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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중딩-좆고딩을 위한 공부 팁. 과외질 | 2008/10/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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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다년간 과외업에 종사하면서 얻은 여러 심득에 대해
한번 썰을 풀어보겠다.
뭐, 공부 방법이야 개개인마다 차이가 참 크지만
가끔 가르치다 보면 고3이라는 놈들이
공부 방법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애들은 솔직히 가망도 없고 가르칠 맛도 안나서
난 과외 안한다. 내가 돈이 궁한것도 아니고
괴상한놈 받아서 스트레스 받으면 내 탈모만 심해진다.
머리카락 심을라면 비싸니까 저런 애들은 그냥 안받는다.
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좆중딩 새기들은 공부 그렇게 죽어라 안해도 된다.
물론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특목고를 갈꺼야!" 하는 새기들은
내가 여기 찌질하게 적어놓은건 안볼테니까 그 경우는 패스한다.
일반적인 인문계를 가서 남들 하듯이 대학 가려는 놈들을 위해
조언을 몇가지 해본다.
놀아라.
노는게 남는거다.
그런데 말이다...개념은 챙기고 놀아라.
내신이라는건, 솔직히 시험 2주 전부터만 공부해도 되는거 아니냐?
그 이외에는 수업 시간때 졸거나 딴짓 하지만 않으면 다 된다.
놀땐 놀고 공부할땐 확실히 공부하자.
이러넷에서 블로그 찾아 돌아다닐 좆중딩이면
90% 이상은 게임덕후라고 본다.
내가 이런 말 해도 씨알도 안먹힐 걸 난 안다.
것보다, 볼 새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다시한번 강조한다.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해라.
공부할때까지 게임에 빠져서 허우적대면
절대! 네놈은 고등학교때 남들 못쫒아간다.
물론, 네놈의 머리가 비상하다면 pass.
높은 지능은 핵이다. 인생에서 치트키 쓸 수 있으면 쓰는것도 좋지.
애들이 중3 끝나고 나서 흔히 착각하는게 있다.
"이제 우리가 마지막으로 놀 수 있어! 고딩되면 못놀아! 지금놀자!"
하는 새기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런 새기들은 궁디를 발로 차줘야한다.
중3~고1 기간이 제일 중요하다.
이때 제대로 공부를 해놓으면 3년간 상위권 유지한다.
이건 내가 장담한다.
개념없이 이때에 노는 애들을 보면 참 갑갑하다.
물론 내가 시험치는거 아니니까 패스.
고딩 되서는 정신을 좀 차려야되는데, 못차리는 애들이 많다.
특히 너말이야 너.
나도 고딩때 무협지하고 판타지에 좀 빠져서 인생을 허비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좀 많이 된다.
보지 마라. 보면 남는게 뭐있냐.
물론, 항상 공부를 할 수는 없으니까 가끔은 쉬어야된다.
근데 쉬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많으면 안되겠지.
고딩 졸업할때, 내가 학교 앞 책방의 무협지/판타지 다읽었더라.
물론, 남는건 전혀 없다.
심심풀이 땅콩으로만 즐겨라.
문과/이과 공부방법이 좀 다르니까, 난 이과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난 개인적으로 수학의 정석을 신봉한다.
수학이 어렵네 저쩌네 하는 양반들아.
정석 기본 3번, 실력 4번 풀어라.
물론 고3애들은 시간 없으니까 포기해라.
현실적으로, 지금(이든 나중이든) 고3은 공부할 시간 없다.
기초 다지는건 고1~고2까지 다 끝내야한다.
고3되어서 기초 잡고 "허억! 문제가 이런거구나!" 하는 애들은
재수를 해야 가망이 살짝 보일꺼다.
재수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말할꺼니까 패스.
수학의 정석을 믿어라.
정석을 제대로 안풀어놓고 정석이 후졌네 어쩌네 하는 애들이
한두명이 아니더라.
일단 닥치고 풀어라. 공부는 근성이다.
수학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오른다고 징징대는 애들이 있다.
그럼, 너네는 뽕처럼 맞으면 바로 홍~ 가는걸 원하냐???
경험상 수학은 계단처럼 실력이 오른다.
깨달음의 벽이라고 해야되나? 그걸 넘으면 점수가 대폭 상승한다.
공부 깔짝깔짝 하면서 성적 안오른다고 징징대는 애들은
근성을 가지고 좀만 더해봐라. 반드시 오른다.
언어의 경우엔, 문제푸는 스킬이다.
처음에 언어 점수가 개판인 경우엔, 언어 문제집을 신나게 풀면
고3때쯤엔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있을꺼다.
언어영역은 답을 찾아내는 감각이 필요한데,
문제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감각이 배양된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장기 플랜으로 공부를 해봐라.
그러면 성공한다.
귀찮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더욱 자세한건 제게 돈을 내고 과외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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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쓰다가 생각 | 2008/10/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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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날려먹었습니다.
기분이 좀 드럽네여.
그냥 그렇다구여.
전투력이 상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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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공익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생활 | 2008/07/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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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익질 하는 와중에 잠시 짬을 내서 글을 씁니다.
그냥 그저 그렇네요 ㅋ
친구들은 면사무소, 시청에서 꿀을 빨지만
전 조금 피곤한 곳입니다.
한동안 글을 왜 안썼냐? 라고 한다면
귀춚어서......라고밖에 할 말이 없는듯.
이거, 안쓰다보니 진짜 손도 안가더라구여
아무튼, 몇일전의 물난리로 인해 내가 있는 시설 뒷편의 흙이 무너져서
제가 복구를 해야 합니다.
등빨도 좋고 신체도 건강하니
이런 일을 많이 시킵니다.
기절 ^^;
아무튼, 삽질하러 갑니다.
당분간, 마음이 내키면 던파 관련 글을 한번 길게 싸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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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별 게 다 있는것같습니다 생각 | 2008/06/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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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볼때마다 느낍니다.
아, 세상은 넓고 괴상한건 참 많구나- ㅋ
저도 만약 그림을 잘 그렸다면, 저것 이상의 판타지랜드를 보여줄 자신이 있습니다.
뭐, 그래봤자 IF니까 뭐...ㅋ
남자들이 레즈비언 음란물을 볼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좋아하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전에 어떤 놈에게 듣길, 자기 여동생이 컴퓨터에 동영상을 받아 놨답니다.
받아서 보는데...
게이 게이 게이 게이 게이 게이 게이
충격과 공포
우리같은 남자 + 일반인은 게이물을 보면 좀 거시기 하지 않습니까?
근데 뭐...사실 남자가 레즈물 보는거나 여자가 게이물 보는거나 같다고 봐줍시다.
지금은 21세기, 우리는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픈마인드, 굳.
ps. 훈련소에서는 시간이 정지해 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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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G무선전화기 이벤트 2008/10/22 02:51 x
제목 : LG전화기이벤트(클릭)
글 잘보고 갑니다. LG 인터넷 전화기+공유기(무료) 이벤트 중입니다. 이번 기회에 꼭 가입하세요. 이번주까지 이벤트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되요. 아니면 여기로 -> http://lgmy070.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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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인간들 사건 | 2008/06/1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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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현장 중에 찍은 사진같은데,
요새세상에도 이런 빨갱이가 있습니다.
흠, 그게 사실이면 좀 무섭군요 ^^;;
칼 맑스의 자본론, 참 좋은 책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 담긴 메세지대로 "공산주의 혁명"을 하자?
ㅋ
구시대적 유물이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저 여자, 분명히 나름대로 좋은 대학에 다니면서 불그스름한 책 좀 읽었나 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머리 좋다는 놈들이 저런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틀린거있으면 제가 훈련소나와서 지적받겠습니다. ㅋ
칼 맑스의 이론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을 너무 이상적으로 보았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 레포트를 쓴 적이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대방과의 비교 우위에 있을때 인간은 행복을 느낀다."
뭐, 행복을 느끼는 수단이 한가지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저만해도, 게임에서 득템하면 행복하고, 배불러도 행복하고, 잠올떄 잠자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배가 부르면 행복하다-"라고 적어서 사회를 설명하기엔 좀 뭔가 우습지 말입니다?
그리고, 원래 제가 성격이 좀 꼬였습니다. ^^
인간은, 상대방과의 비교 우위에 있을때 행복을 느낍니다.
말그래도, 아임 배러 댄 유~
게임상에서 약한 님들에게 "약자님들, 자중해 주십시오" 이러는거나
현실에서 비싼 와인을 음미하면서 "아, 난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다니, 너무 우월한거가틈 뿌우~'ㅅ'"
뭐, 제 시각이 좀 썩었다는걸 감안해주시고.
아무튼, 자기가 남들보다 잘났을때 행복하긴 할껍니다.
설마 남들보다 못났을때 행복할까요? 혹시 피학적 취향?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
본론으로 돌아가서, 공산주의가 뭡니까?
공동생산 공동분배.
모두다 평등하다.
뭐 대충 이런거 아닙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식량을 나눠주고, 똑같은 집에서 삽니다.
이 생활을 과연 만족해 할까요?
ㄴ, 만족 안할껍니다.
그 사회에서도 결국엔 계층이 생기겠죠.
인간이 저 생활을 받아들일 정도로 이상적이었다면, 이미 지구는 유토피아.
있을 수 없겠죠?
사람은 자기가 노력한 대로, 자기의 능력대로 평가받아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술퍼먹고 게임하고 노는 놈이랑, 그시간에 공부만 하는 놈이랑 같은 대우를 받으면 좀 기분나쁘죠?
물론, 실패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게 복지겠죠.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려고 해서 간단히 결론만 냅니다.
결론 : 촛불집회를 정치적으로 써먹으려는 이상한 놈들이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ps. 훈련소는 피곤할껍니다.
ps2. 어떻게 글이 올라오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예약" 을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님들을 위해서 제가 시간을 투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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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라져야겠습니다 생활 | 2008/06/0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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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입원은 아니구여
새우잡으러 가는것도 아니구여
원양어선 타는것도 아니구여
밀리터리 캠프 좀 갔다옵니다.
사실 국가의 중요 자산인 동사무소를 북괴의 침략에서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받은 지금 입장에서,
남들보다 좀 더 편하게 국가의 부름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징징대는건 좀 설레발이겠죠?
사실, 빠른 친구놈들은 복학한다고 설레발인데, 제가 이제 기어들어가는것도 좀 문제이긴 합니다.
빨리 가고는 싶었는데, 좀 꼬이더라구여. 아오 ㅅㅂ
제가 어떻게 동사무소를 지키게 되었는지 묻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전 별 거 아닙니다.
누구처럼 정신이상으로 된 것도 아니고, 개흉수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눈 검사하더니, 오지 말라고 합디다.
????????
경희대병원에서 10만원주고 망막지형도(?)하고 진단서 끊어온게 엊그제같은데
아.....
많은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습니다.
게임, 게임, 게임.
술, 술, 술.
휴학을 하고나서, 목표가 사라진 인생은 쓰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1년을 어영부영 날려먹으면서, 얻은 건 몇가지가 안됩니다.
다만,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놀 수 있는 시간은 끝났다-란 걸 생각하니,
이제 좀 열심히 살아봐야겠다-하는 생각이 약간 듭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백수생활을 즐겨봤더랬습니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수 라이프.
처음엔 신나더군여.
서울서 공부하러 댕길적엔 아침 먹기 귀춚어서 우유 하나로 때우고.
공부하다 끼니를 거르고, 어쩌다보니 하루에 1끼만 먹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었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백수생활을 하니,
밥때마다 밥을 우걱우걱.
잠올때마다 잠을 쿨쿨.
게임하고싶을때 게임을 ㅌㅌㅌ.
오후엔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쇠질을 하고,
뭐 그런 생활이었습니다.
서울 살 때랑 비교하면 신세계였죠.
그러나, 이렇게 즐거운것도 3개월.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사람이 배부르고 등따시면 잡생각을 한다는데...ㅋ
저도 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내가 비난하던 인간쓰레기와 똑같았습니다.
아, 어느순간부터인가 저는 타락했던 것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러나, 이 사실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이 생활을 청산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타성에 젖어버렸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드디어 내일 밀리터리 캠프 입장하러 갑니다.
이번 기회로, 타성에 젖은 삶이 좀 바뀌길 기대합니다.
뭐, 돌아오고 나면 게임할 시간도 거의 없을테니, 던파 템들도 처분하려고 합니다.
머리도 짧고 한게, 고딩때가 생각나네여.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에, 머리를 바리깡으로 친구들끼리 밀어줬었는데
그때엔 참 재미가 좋았었습니다.
이번에 훈련소에 갈 때에도, 정말 우연의 일치로 고교 친구놈들 4명을 만납니다.
in 50사단.
아....이뭐병 ㅋ
야영 같아서 재밌을거같습니다.
아무튼, 잠시 머리좀 식히러 갔다오겠습니다.

런치 짱셈. 굳
음란물 굳.
ps. 훈련소 가서 뺑이칠동안, 가끔 게시물이 올라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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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생활 | 2008/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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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을 다녀왔더랬습니다
학교에 볼 일이 있어서 2박 3일로 여행.
첫째날은 안암동에서 친구 자취방. 친구 방에서 함께 야동을 보고 잠에 빠졌습니다
둘째날은 신촌에서 친구 자취방. 친구 방, 침대 1개 위에서 3명이 함께 술에 쩔어서 잠에 빠졌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혼자 노니는 제 모습이 마치 신선같아서 즐거웠더랬습니다.
역시, 남자는 솔플이 제 맛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뭔가 허전하니 술만 퍼마시게 된 2박 3일이었습니다.
총 소요 유흥비용+잡비 20만원.
친구들이 저 용돈좀 버는걸 알고 자꾸 사라고 합니다.
불쌍한 자취생들이라 한번만 봐줍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클럽에 가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꿀발라놨나봅니다?
간만에 교정을 거늴면서 담배를 피우니, 주변의 여학생들이 보기엔 멋진 남자로 비춰졌을 것입니다.
친구 자취방에 비누하고 샴푸가 없어서, 세안제로 대충 슥슥(?) 씻어내서 그런지
몸에서 페로몬이 뿜어져 나오는거 같습니다.
왠지, 서울에서 절 보고 반한 여학생들이 하나둘이 아닌거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설마 그럴까요? ㅋ
뭐, 마무리지을 일들을 다 마무리짓고, 이제 서울갈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 서울로 돌아갈땐, 원룸 전세와 함께 화려한 컴백-
굳
2. 사과농사를 지었습니다
과수원에 가서 사과농사를 지었습니다.
사과를 더이상 먹기 싫습니다. 토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일손이 많이 가는 줄 몰랐더랬습니다.
대충 사과나무 심어놓으면 거대한 사과알이 저절로 주렁주렁 매달리는 줄 알았더랬습니다.
생각하니 빡치네여.
사과 농사 힘드니까 님들은 하지 마세여.
전 안할껍니다.
뻐크유-
3. 노가다를 했습니다
전 이제 콘크리트를 잘 비빕니다.
삽 한자루만 있으면, 못할게 없습니다.
1초에 1회 정도의 삽질을 꾸준히 해주면서 물, 모래, 시멘트, 자갈이 고루 섞이게 삽질을 해주면
멋진 콘크리트가 완성이 됩니다.
노가다를 하려고 초-중-고 12년을 열심히 살아온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인생에 약간의 회의가 살짝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사람은 비관적으로 살면 못쓰거든요.
엔조이 & 잌싸이팅!
사고방식을 포지티브하게 가져봅시다.
이건 내 헬스로 부실해진 허리를 단련하는 운동이다! 라고 자위를 합시다.
근데, 허리가 디게 아프네여. 허리 옳찮으신 양반들은 노가다 하지 마세여. 평생 휠체어탈듯 ㅋ
4. 제 친구놈은 농사를 짓습니다.
경북 봉화의 촌놈입니다.
제 베프 중 하나인데, 제가 일찍 죽고나면 장례식때 와서 고스톱이나 칠 놈입니다.
뭐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번 대화의 주제는 FTA였습니다.
이 친구놈의 집안은 큰 농사를 짓는건 아니지만, 소규모로 여러 가지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양봉 쌀 보리 참깨 고추 기타 등등.
리스크에 대처하는 분산투자의 좋은 예라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왠지모르게 문어발식 경영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제 농사가 아니니까 패스.
이 친구놈은 한미 FTA에 찬성합니다.
물론, 저도 찬성합니다.
최근 FTA 협상한다 - 라고 말만 꺼내면 "결사반대" 를 외치는데, 왜 반대하십니까?
농민들 다 굶어죽는다구요?
예, 맞습니다. 우주제국 미국에서 생산된 질좋은 곡식들이 저렴한 가격에 풀리면 농민들은 망하죠.
다만, 농민들이 망하는 대신 기업들이 재미를 볼껍니다. 거대한 시장이 열렸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FTA하지마라" 이건 안되겠죠.
FTA는 국제적인 추세인데, 21세기에서 홀로 쇄국정책을 펴겠다는 겁니까?
그건 좀 아니죠. 미팅장에서, 친구놈이 내 코털 삐져나온거보고 "야 좀 깎아라 더럽다" 이러는데
귀 꽉막고 "니 말 안들려 워우워우워우워~" 해봤자 뭐가 변합니까? 미팅에서 털릴뿐.
무조건 FTA를 반대하기보다는, 부의 분배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기업들이 재미를 보는건 사실이고, 농민들이 거덜나는것 또한 사실이니
기업들이 재미보는거 뚝 떼서 농민들한테 어떻게 줄것인가? 이것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전 무식해서 그 해답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뛰어난 학자 혹은 정책 수립자들께서 결정할 문제죠.
농사를 짓는 친구놈도 아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합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5. 던파를 합니다.
게임은 찌질하죠.
찌질한 게임을 즐기는 저도 찌질할겁니다.
본래, 저는 저속하기때문에 저속한 말을 좋아하고, 저속한 일본산 동영상 또한 좋아하는 것입니다.
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으 강함
제 노강 샤볼에 미간을 관통당한 상대방들은 하나같이 "우앙 메카 짱셈!!" 을 외치면서 쓰러졌습니다.
저는 대범해서 노강무기를 낍니다. 강화해서 설마 낄까요? ㅋ
몇강까지 가는지 궁금한겁니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길드로 까는 말, '디씨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그러세요? 실력 없는 놈들이 항상 저말하더라.
징징거리는건 수준급 ㅋ
결론 : 심심합니다. 그러나 마음놓고 컴퓨터 할 환경은 아닙니다. 피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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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촛불문화제인지 촛불행패인지 하는걸 보면 사건 | 2008/05/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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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미쳐 돌아가는 거 같다.
솔직히, 내가 보기엔 제정신이 아니다.
요새 뉴스 흘러나오는 걸 보면 정말 우습다.
공권력을 물로 보는 자들이 많은거같다.
이래서 나라 꼴이 제대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든다.
뉴스를 보니, 주말동안 난리도 아니었던 거 같다.
이놈들 참...
광우병 파동 초기엔 괴상한-말그대로 괴담- 헛소리가 여기저기 우후죽순마냥 난무하더니만
이젠 물값 전기값 괴담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근거가 있나? ㅡㅡ
그런데, 멍충한 놈들이 그런거 보고 "아 씨바 우리 젖됬네 시위해야지" 이런다.
찌질한, 나름대로의 정의감으로 무장하고, 가서 "우리 어떻게 사나여" 지랄.
조직적인 괴담을 뿌려대는 놈들과, 시위를 주도하는 놈들이 누구일까?
남들한테 끌려다니는 놈들이 젤 등신같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촛불 쪼가리 하나 들고 가서 징징대는 좆중고딩 애들은 참 불쌍하게 보인다.
그 넘들은 정신 좀 차리고 닥공이나 했으면 한다.
광우병 걸릴 일도 없지만, 만약 걸린다고 해도, 그 이전에 수능점수보고 좌절해서 자살할것.
제발 정신좀 차려라.
시위하는 애들 구호를 보니, 이제 "이명박 하야"를 외친다고 한다.
사실 난, 노무현 탄핵 건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아무리 맘에 안든다고 해도, 자기가 뽑아놓은 대통령더러 꺼지라니.
더러운 선례를 만들었다.
사실, 노무현이 좋은건 아니었지만 탄핵은 아니었다.
이놈의 더러운 선례를 만들어놨으니, 애새끼고 어른새끼고 할거없이
대통령 보기를 뉘집 똥개처럼 본다.
뭔 일만 있으면 탄핵하겠단다.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한다. 대통령은 느그들 좆대로 갈아치우는 게 아니란다.
나는, 폭력적 시위를 매우 싫어한다.
솔직히 말해서, 전경이 무슨 죄냐?
운동하는 애들은 전경들한테 이상한거 던지고 욕하고 하던데
내 친구 형 동생들 군대갔다가 줄 잘못서서 끌려가는 거거든여.
그런 애들이 뭔 잘못이라고, 시위대 강행돌파 막았다-이러면 "공권력이다 우앙 다 죽여라"
??
오늘 아침부터 노가다 뛰러 나가야하느라 갔다와서 글을 손 좀 보고 마무리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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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모음집 생활 | 2008/05/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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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목(Civil Eng.) 짱인듯.
진정한 남자의 학문.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제 적용이 멋진 학문.
오늘, 콘크리트를 손으로 비벼서 만드는데 기절 ㅋ;
이론만 공부해서 약해진 몸을 다시 몬스터로 되돌려놓는 마법의 노가다
1초에 1번꼴로 삽질을 해야하는데, 기존의 딸근만으로는 어떻게 감당이 안되더라.
학교 구석에서 모자 하나 쓰고 목에 수건 두르고 시멘트를 비비는 기분
님들도 해보시죠? 짱좋음 ^^;;
솔직히 존나 노가다 아오 ㅅㅂ 내가 이거할라고 공부를 그렇게 뭐빠지게했나 ㅅㅂ..
2.
어제, 새로운 과외질을 또 시작했다. 훈련소 들어가기 3주 전. ㅡㅡ
2년 반 전에 가르쳤던 여자애인데, 나 좋다고 또해달랜다.
이상하게 여자애들은 나한테 과외를 또 받는걸 선호하더라.
역시 내 매력 탓인가?
내 겨드랑이 냄새를 내가 맡아봐도 좀 향기로운게, 이게 바로 매력의 원천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갈땐 비가 안와서 강가에서 담배도 피고 자전거로 놀고 그러다가 과외를 시작했는데
3시간 후, 밖에선 천둥번개가 치더라. 이뭐...ㅡㅡ
간만에 비가 맞고싶어서 자전거 타고 질주를 했는데, 다음부턴 안해야겠다.
자전거 브레이크를 잡다가, 수막현상때문에 골로 갈뻔했다.
으 트럭 으으으으으 제발 가까이 오지마 으으으 아직은 죽으면 안돼 ㅇ으으응응
비가 싫다.
3.
토막 일본어
야메떼 이이데스네 나까니와 다메 이...이쿠! 헠헠헠 스...스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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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보니 사건 | 2008/05/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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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또다시 시작된 운동권의 난동.
아오 이 개념없는 자식들 ㅡㅡ
우리학교에서는 2006년에 큰 사건이 일어났었다.
교수 감금 사건.
좀 다른 눈으로 보면 왠지 음란한 게임이 떠오르는 이름이기도 한데...ㅋ
개인적으로 저런게임은 좀 많이 변태스러운거같음 ^^*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사건을 일으켰었던 놈들이 요새 교내에서 이상한 찌라시를 뿌린다고 한다.
"우리는 저런 기억이 없다. 감금일지, 감금 사진들은 전부 다 조작이다"
라고, 저학년들을 세뇌시키고 있다고 한다.
아아, 통탄해 마지않을 일이다.
제자가 하늘같은 스승을 감금하고, 끝까지 자신이 옳다고 우기는 세상이 참 우습다.
이번 글은 남들을 이해시키고, 동의를 얻기 위한 글이니까 좀 상세하게 적어볼까 한다.
1. 2006년, 교수감금사건의 시작.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06년 당시, 고려대학교 병설보건대학(전문대)가 고려대학교 정릉캠퍼스 보건과학대학으로 편입되었다. 전문대에서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었기에, 그 이전에 입학한 자들은 전문대 출신, 이 이후에 입학한 자들은 4년제 출신으로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은 총학생회장 선거였다. 학교 측에서는 보건과학대학 신입생들에게만 투표권을 부여했다. 학교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았다. "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투표권을 가지는 것은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자들에게만 주어진다. 병설보건대학으로 입학한 자들은 고려대학교의 학생의 자격으로 입학한 것이 아니니, 투표권을 줄 수 없다." 이러한 학교측의 주장을 듣고, 보건대학 학생들은 분노가 폭발했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는데, 그 분노는 당연한 것이리라. 그 와중에, 소위 운동권이라고 불리는 애들이 거기에 달려들었다. 뭐, 학교측에서 보건대학 학생들에게 너무 심한 대우를 했다고 생각하긴 한다. 그러나, 운동권 애들이 한 짓을 보면 이건 좀 아닌거같다고 한다. Niccol Machiavelli가 자신의 저서인 "군주론" 에서 "목적으로 수단은 정당화된다"라고 말했지만, 이건 확실히 비윤리적이다. 물론 권력을 얻고자 한다면야 윤리가 뭔 필요가 한가마는 ㅋ
2. 교수감금사건의 발생. 2006년 4월 5일, 교수 감금 사건이 대학 본관에서 발생했다. 아, 지금 생각해도 정말 통탄스럽다. 불의에 항거하던 선배들의 의기는 몇몇 무뇌아들덕에 땅에 떨어지다 못해 짓밟혔다. 사진자료를 보자.    
저 모습을을 보라. 저게 배우는 자의 자세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아니다.
앞으로는 저 사건으로 징계받은 자들을 "출교자"라고 부를것이다.
출교자 애들이 본관에서 회의중이던 교수님들을 못나가게 하기 위해 계단을 전부 막아버리고,
교수님들께 할말 못할말 분간못하고 나불거렸다.
몇몇 알려진 대사들을 적어보겠다.
" 여러분 방금 XXX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게 하도록 할까요~?" “오늘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때까지 밤을 새서라도 여기서 못나가게 하자” "배때지에 기름 두르니 눈에 뵈는게 없냐"
진짜 보면 볼수록 답이 없다.
이놈들 개념없는건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이런 대형사고를 칠 줄은 그당시에 생각도 못했다.
출교자들이 참가했던 시위들을 보면, 참 다양하기도 하다.
고려대에서 있어났던 삼성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깽판 연세대에서 일어났던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님 학위수여식 깽판 고려대 101주년 개교기념식 깽판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식 깽판
그리고 수도 없는 자질구레한 것들.
이 사건 이후, 교수님들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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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교수 감금사태에 대한 성명서
일부 학생들이 4월 5일과 6일 사이에 본관에서 처장들을 감금한 사태를 알게 된 우리 교수들은 순수한 정신과 이념적인 토대를 훼손함으로써 오랜 세월 동안 선배들이 공들여 쌓아 왔던 학원 민주화의 탑을 무너뜨리고 다수 학생들의 건전한 운동마저 매도될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우리 교수들은 이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관련 학생들의 철저한 참회와 이처럼 패륜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이 신성한 캠퍼스에서 발생한 사실로 인해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스승에 대한 제자들의 남다른 존경과 예의는 타 대학들이 부러워할 만한 우리 대학의 자랑거리였다. 또한 교수의 권위와 명예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는 학풍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대학 중의 하나가 고려대학교였다.
본관에서 교수들을 밤새 완력으로 감금한 학생들은 고려대학교의 고귀한 학풍과 전통을 저버림으로써 스스로 고려대학생임을 부정하는 자리에 이르렀다. 이들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은 학생운동의 사죄(謝罪)를 촉구한다. 또한 야간에 타인을 억류하고 감금하는 일은 형법상으로도 중범죄에 해당하는 바, 엄정한 학칙 집행을 통해 더 이상 우리 대학에서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천명한다.
2006년 4월 7일
고려대학교 교수평의원회 -----------------------------------------------------------------------------------------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이 사과를 하면 받아주려고 했었다.
그런데, 자칭 투사인 운동권들은 사과를 안하더라.
때려죽여도 자신이 옳다고 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건가? 이런 놈들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여전히 그들은 반성하지 않았다.
징계위원회의 결정은 "출교"
이번 사건 이전에, 출교는 단 1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살인자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중범죄자에게 출교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출교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출교란 이런 개념이다
"너는 이 학교에 입학한 적도 없고, 입학할 수도 없다. 너에 대한 모든 기록을 삭제한다"
사실, 출교를 당할줄은 미처 몰랐다. 이건 좀 심하니까 ㅋ
출교자 애들, 출교 조치를 당하고 나서 아주 난리가 났었다.
질질 짜면서 삭발시위했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들은 그 유명한 "천막농성" 을 시작한다.
3. 출교조치, 그 이후.
출교자들은 학교에서 쫒겨난 이후, 대학 본관 앞에 파란색 천막을 지어놓고 농성을 벌였다.
고려대에 놀러왔다가, 본관 앞에 있는 거대한 파란색 천막을 본 사람이 많을것이다.
그게 이거다 ㅡㅡ;
이놈들은 본능적으로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스킬을 터득한 거 같다.
전깃줄은 아마 문과대학이었나? 그 건물에서 빼와서 학교전기를 써먹었고
겨울에는 어디서 가스통을 가져왔는지 난방시설도 해놓은거같더라.
아직도 기억나는 한 가지가 있다.
출교 100일이었나 200일이었나 300일이었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무튼 x00일이었다.
교양과목을 들으러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는데, 천막이 멀티를 쳤다.
그리고 그 천막에는 A4 1장에 글자 1개씩, 죽 늘여붙여서 간판을 만들었더라.
출교 X00일 기념관
????????????????????????????????
다음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다. 내가 그림을 못그리니, 마음의 눈으로 봐 줬으면 한다.

yes, 전 그림 못그립니다. 제도는 그나마 약간 하지만, 마우스로 그리는건 도저히 못합니다.
아무튼 저런 천막에 의자 4~5개 정도 놔두고, 기념관이랜다.
내가 사진을 그때 못찍은게 정말 아쉬울 정도다. 진짜 개그였었는데 ㅋ
출교자들은 출교 당한 순간부터 백수로 간주된다.
대학생도 아니고, 직업을 가진것도 아니니 그야말로 공식적으로 백수가 된것이다.
백수에게 국가는 손을 내민다. 웰컴 투 아미.
군 미필 출신의 양반들에게 입영통지서가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출교자 몇몇은 급히 다른 대학에 원서를 써서 붙여놨더라.
아마 카톨릭대학교인가?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맞는거같다.
급한 군대發 불을 끄고, 다시 그들만의 투쟁에 돌입했다.
출교자들은 법원에 출교 무효 소송을 걸었고 학교측은 또 거기에 소송을 걸고...
그 와중에, 출교자들이 선배들에게 시비도 걸고...
본관 앞에서 사진찍는다고 선배한테 시비를 걸더라. 무서워서 걸어다니겠나.
그리고 졸업 시즌, 졸업사진을 찍을때 일반적으로 본관 앞에서 많이 찍는다.
그런데, 본관 앞에 파란색 천막을 쳐버렸으니, 사진 찍기가 좀 안좋았다.
졸업하는 선배들이 "사진 찍는 하루라도 천막 좀 치우면 안되느냐" 라고 해도, 그들은 당당했다.
사실, 여기까지 했으면 "강제 철거"를 왜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겠지만,
강제 철거는 학교측에서 행할 수 있는 최악의 수다.
만약, 학교측에서 천막의 강제 철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출교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우앙 저들이 힘을 이용해서 정의를 탄압하네여. 전국의 깨어있는 지식인들이여, 우리에게 힘을 나눠주시져?"
난 지금도 학교측의 행동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dc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 "이 병신에게 관심(리플)을 주지 마시오."
병신에게 관심을 주면 더 설친다. 병신에겐 무플이 최고다.
뭐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계속 흐르고, 한 해가 지나갔다.
그리고 최근에 들은 소식이지만, 그들이 출교 무효 소송에서 이겨서 학교로 돌아왔다고 한다.
난 그들을 학우로 인정 못한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것이라고 본다.
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그들은 학생의 본분을 저버린 자들이다.
그런 자들에게 캠퍼스를 나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는것이다.
뭐, 법원에서야 그 망종들을 학교로 돌아오라고 명령했지만, 난 인정 못한다. 엣헴.
4. 왜 이딴 글을 쓰게 되었는가?
사실, 이 기억은 별로 유쾌한 기억이라고 볼 수 없다. 그런데 왜 이딴 글을 쓰게 되었을까? 오늘, 학교에서 날아온 전화를 받았다. 학과 친구놈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이놈들 이야기가 나왔다. 요새, 이놈들이 환각제를 먹었는지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한다. 학교 내에 찌라시를 뿌리는데, 그 내용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감금일지, 감금 사진들은 전부 조작된것이다. 우리는 옳다." ??????????????????????????????????????????????????????????????????? 이건 또 뭔 개소리여?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들은 저놈들의 농간에 잠시나마 놀아날 수가 있다. 그리고, 저들의 행위가 굉장히 괘씸하다. 천막농성을 2년정도 하면서, 자기 자신들에게 세뇌를 한 거 같다. "나는 옳다. 잘못한건 없다" 이런식으로 자기를 세뇌시키다보니, 진실이 무엇인지 잊어버린듯한 느낌조차 든다. 그리고, 내가 말 안한게 하나 있는데, 이 글의 바로 전전 글에서 다뤘던 놈들이 이놈들이다. 난 이런 "정의를 포장해서 자기 딸딸이용으로 쓰는" 놈들을 별로 안좋아한다. 이 놈들의 위험함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썼지만, 주관이 상당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의 생각과는 좀 맞지 않으리라 본다. 그러나, 그럼 뭐 어떤가? 사상, 생각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인데...ㅋ
5. 사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정치는 뭐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 당시에는 학생들의 공통된 목표인 "민주화"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었다. 그 당시의 운동권은 그야말로 학생들을 대표한다-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공통된 가치? 목표? 그런게 있나? 요새 운동권 애들을 보면 참 한심한게, 학생 전체의 의사를 대변하는 듯한 말을 자주 쓰는데, 쟤들을 이해하는 애들을 난 아직 찾아보질 못했다. 내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저 애들과 같은 사상을 가지는 애들을 못봤다. 뭐, 끼리끼리 논다고, 내 주변엔 나같은 놈만 모이는지 모르겠지만서도 ㅋ 쟤들의 미래를 한번 예측해볼까? 반미시위같은거 좀 해서, 빨간줄을 긋던동 유명해지던동 해서 정치판에 입장! 그리고 거기서 오덕오덕꿀꿀굴꿀꿀꿀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ㅋ 결론 : 가장 위쪽의 사진에 나온 인물들은 대부분이 "다함께". 망종이다. ps. 내 친구들 중 몇몇이 출교자들을 아는데, 과 내에선 아싸라고 한다. 뭐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ㅋ 그 말을 토대로 고민을 좀 해봤는데, 다음과 같은 가설을 만들 수 있었다.
1) 운동권이 되면 과 내에선 아싸가 된다 2) 아싸가 관심을 받기위해 운동권이 된다
진실은?
ps2. 저는 쟤들 굉장히 싫어합니다. 대화를 해봐도, "도를 아십니까" 같이 무한의 평행선. 그냥 포기.
ps3. 제가 뭐 사상공부를 열심히 했겠습니까? 사회 공부를 열심히 했겠습니까? 무식한 공돌이인데? 틀린 말 있으면 지적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무식해서 공부해야되거든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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